자동차 보험료 아는 만큼 아낀다.
기름값은 차를 덜 운행하면 아낄 수 있지만 보험료는 차를 팔지 않는 이상 아끼는 것이 불가능하다. 자동차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은 없을까?
첫째, 보험 가입 전 여러회사 비교.
은행별로 예금 금리가 다르듯 자동차 보험료도 보험사별로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하거나 갱신하기 전에 비교해야 한다.특히 대형 보험사는 보험료가 비싸고 소형사나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회사는 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 만은 아니다. 보험사마다 타깃으로 하는 고객층이 달라, 때로 대형 보험사의 보험료가 더 싼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무조건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말고 보험료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안전장치 달면 보험료 인하
차에 에어백만 달아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ABS 브레이크 시스템, 이모빌 라이저(열쇠에 내장된 암호가 맞아야만 시동이 걸리도록 한 도난방지 장치) 등 안전장치를 장착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자기 부담금을 높이면 할인 가능
자기차량 손해의 자기 부담금을 높이는 것도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무조건 모든 비용이 다 나오는 것은 아니다. 자기 부담금이란 것을 빼고 준다. 처음에 얼마로 할지 선택을 하면 여기까지는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한다.
넷째, 안전 운전을 필수
교통 사고는 물론 가벼운 법규 위반도 보험료를 올리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3년 무사고 운전경력일 경우 할 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섯째, 여러자동차는 하나의 보험 증권으로 묶어라
한사람 명의로 자동차가 여러대라면 하나의 보험 증권으로 가입하는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두대를 보유한 사람이 두대 중 한대로 사고를 냈다면 각 차량이 개별 자동차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나머지 한 대도 사고를 낸 차와 똑같은 할증률이 적용된다. 즉 다음해에 사고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도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한다. 차량은 다르지만 동일한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으니 위험요인이 증가했다고 보고 높은 보험료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때 동일 보험 증권에 가입, 즉 하나의 계약에 두대 이상의 자동차를 포함시키면 상대적으로 낮은 할증률이 적용된다.
여섯째, 갱신 하기 전 10일 전에 미리 알아보라.
대체적으로 각 보험사마다 요일을 조금 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10일전 미리 보험료를 알아 볼경우 (Advanced shopper)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곱째, 각 보험사의 할인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자.
예를 들어 H 사의 자동차 보험 가입시 집이 있을 경우, 세탁 협회에 소속 될 경우, 간호사일 경우 등 많은 할인혜택되는 협회들이 있다. 이와 같이 각 보험사의 할인 조건을 꼼꼼히 따져 보자.
여덟째, 한 보험사에서 여러가지 보험을 들자.
요즘은 한 보험사에서 비즈니스 보험, 생명보험, 연금 등 자동차 보험 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들도 다 하는 종합 보험이 많다. 그리하여 그곳에서 다른 보험을 들었을 경우 할인 혜택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아홉째, 운전교육을 받자(Defensive )
벌점이 많거나 교통 사고 기록이 있다면 운전교육을 받으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열째, 매달 보험금을 내기보다는 한꺼번에 지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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