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험 가입시 알아야 할 조항들

미국에서 살면서 주택 소유자에게 필요한 홈오너 보험, 렌트를 주면서 필요한 랜로드 보험, 렌트해서  살면서 테넌트 보험 등 집과 관련된 주택보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통틀어 주택 보험 혹 집보험 이라고도 말하는 데요. 주택보험은 문자 그대로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보험이며 보상 조항은 가입자의 재산을 보호하는 조항(Property Section)과 상대방에 대한 책임을 보상하는 조항(Liability Section)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보험 약관을 보면 커버리지 A, B,C,D,E,F,L,M 있으며, 커버리지 금액과 보험 종류에 따라 제공되는 보험의 커버리지가 조금씩 틀립니다..
예를 들면 테넌드 집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은 커버리지 A 인 집 건물에 대해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보험을 찾기 위해서는 내가 얼마나 보험이 필요한지 또한 어떤 종류의 보험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알아야 됩니다.
아래는 커버리지의 종류를 설명해 놓았습니다.

1. 건물 및 재산보험 조항(Property Section)
  • 커버리지 A: 집 건물 (Dwelling) 
    커버리지 A는  손실의 발생 시 건물, 플러밍,전선, 영구적으로 집에 설치된 히팅, 센트롤 에어콘 을 보상하기 위한 조항입니다. 재건축 비용을 계산 할 때는 두가지 방법을 있는데 첫째, 신축 비용보상(Replacement Cost)과 현 시가보상(Actual Cash Value)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사용년 수에 대한 감가상각(Depreciation)이 없이 계산이 되므로 동일한 건물 구조로 새 건물을 건축하는 비용으로 가입자에게 유리하며 후자는 감가상각을 하므로 오래된 건물의 경우 보상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러므로 자연 재해와 같은 대규모 피해로 인플레이션이나 기타 이유로 인한 추가 건축 비용을 불가피 할때를 대비해서  재건축비용 보상조항(Replacement Cost Guarantee)의 부속조항(Endorsement)에 반드시 가입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예를 들어 돈을 절약하기 위해  $300,000이 있어야 재건축이 가능한 건물을 $150,000만 가입하는 경우 부분적으로 건물이 파괴 되었을때 가령 $50,000의 건축 비용이 든다면 보험을 반만  가입 하였으므로 $5만불을 반인 $25,000만이 보상 되어진다. 결국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 커버리지 B: 기타 건축물 (Other Structure)
    커버리지 B는 주택에 딸려있는 가입 건물 이외에 있는 별도의 건물로 차고나 수영장, patio, Guest House 등을 보장하기 위한 조항입니다. 주택보험(HO-3)에 자동으로 포함되어 있는 액수는 기존 본 물(Dwelling)의 10%까지 보상이 되며 필요에 따라 보장 금액 좀더  늘릴 수 있습니다.
  • 커버리지 C:주택 내 개인 소유물 (Personal Property)  
커버리지 C 는 주택에 거주하는 홈오너와 그 가족에 속해있은 개인 소유물를 보상하기 위한 조항 입니다.  개인 소유물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스케줄이 되지 않은 소유물에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소유물들이 있고 특별한 소유물(골동품, 보석, 예술품, 모피제품,고가용품 등등)들은 항목을 해서 감정가격에 대한 별도의 보험을 가입해야 되는 부분입니다.대체적으로 집 건물의 50%까지 보상이 되며 필요에 따라 금액을 좀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소유물은 년도나 상태에 따라 현 시가로 보상됩니다.
  • 커버리지D: 주거지 사용불능으로 인한 주거비용 (Loss Of Use)
    커버리지 D는 화재와 같은 재난을 당하여 주택을 수리하거나 새로 지을 경우 가입자가 임시로 거주하는 동안 쓰여지는 임시 거주 비용을 보상해 주는 조항으로 모텔비나 식비,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등이 포함됩니다. 보험회사의 클레임을 위하여 영수증과 비용 서류들을 제출 하여야 되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잘 보관 하셔야 됩니다. 대부분 집 건물에 20% 정도 보상 됩니다.

2. 책임보상 조항
  • 커버리지 L: 개인 손해배상 (Personal Liability)
    커버리지 E는 주택에 거주하는 가족 혹은 건물주를 제외한 타인 또는 기관, 단체로 부터 받는 법적 소송액이나 치료비를 보상해 주는 항목으로 주호 개인 주택의 경우 $300,000 과 상업용 건문에는 $1,000,000을 기본으로 합니다. 십만불이 최저 보상한도이며 적은 추가 보험료로 30만불 또는 50만불까지 가입해 놓는것이 바람직하며 재정형편에 따라 그 이상이라도 필요로 하는 가입자들은 엄브렐라를 통해 백만불 에서 5백만불까지라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커버리지 M: 의료비용 (Medical Payment)
    커버리지 F는 방문한 손님이 집 또는 건물내에서 불의의 사고로 치료를 필요로 할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항으로 주택에 거주하는 자들에게는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사람당 $1,000 불 정도 보상되며 필요에 따라 보장 금액을 좀 더 늘릴 수 있습니다.

3. 지진(Earthquake)보험
일반 주택보험에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상에서 자동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진 보상 경우는 틀별한 지진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특약으로 추가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추가 되는 조항입니다. 
4. 블랭킷 (Blanket) Coverage
위에서 언급한 건물 및 재산보험 조항에서 설명한 내용들은 각각 조항의 종류에 따라 보상한도액을 초월해서 보상을 받을 수 없으나 만일 블랭킷으로 보험을 가입하게되면 전체 보상액의 Limit이 높아지고 각 조항의 한도액과 상관없이 전체Limit을 기준으로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랭킷이 아닌 Policy와 비교해 볼때 두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블랭킷으로 가입하는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적게는 백만불에서 오백만불 또는 그 이상이라도 가입이 가능하며 주로 재산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분들이나 소득이 높은 분 들은 반드시 이보험을 가입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보험료도 예상보다는 매우 저렴합니다.

5. 홍수 보험
매년 약 $2 Billion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세금 납세자을의 피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968년에 "The National Flood Insurance Program"(NFIP)이 만들어 졌으며 1983년부터 일반 보험 회사를 통해 가입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융자를 얻기 이전에 구입하려는 부동산의 홍수 지역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으므로 설령 부동산 계약 시 확인하지 못했더라도 융자시 대부분 그 피해 가능 지역 유무를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만약 홍수 지역 내의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주택 보험과 같이 홍수 보험과 함께 들어야 합니다.

뉴저지 자동차보험! 문제가 가장 많은 회사부터 좋은 회사까지..

요즘 주위에 보면 한집에 자동차 1대에서 부터 많게는 3~4대 까지 까지 있다.
자동차 보험료가 적게는 500불 많게는 10,000불 까지 그 사람에 운전기록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많은 분들이 자동차 보험을 절약하기 위해 여기저기 견적을 넣어 가장 싼 자동차 보험회사를 선택 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험을 싸게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가 생겼을때 불평 불만없이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하게 처리하는 것 나은 회사일 것이다.
아래는 뉴저지 State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뉴저지 자동차 회사들의 클레임 보고서이며, 어떤 회사가 클레임이 많은지 없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싼 보험 회사 보다는 고객을 보다 우선 생각하는 회사를 선택 하는 것이 사고시에 나의 재산과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이라...
예를 들어 Personal Service Ins Co이 클레임이 가장 많은 1위로서 Ratio 가 0.1823으로 아래의 회사중 가장 높다.
고로 왠만하면 클레임이 높은 회사들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뉴저지 자동차 보험회사 클레임 보고서

보험테크 성공위한 명언



  • 절세는 부의 근본이다. - 서양 속담
  • 보험이 없이는 생활도 없다. -A 마네스
  • 인생은 불확실한 항해이다. - 세익스피어
  • 가장 좋은 보험은 당신이 지금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다. - 미국 격언
  • 가정이란 어떤 형태의 것이든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이다. - J.G. 홀랜드
  • 보험의 발달은 한 나라의 문화발전을 계량하는 척도이다. -A 마네스
  • 참된 삶을 맛보지 못한 자만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제이메이
  •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을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 앨런캐어
  • 보험은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형상화한 상품이다. -가와다 오사무
  • 행복한 가정은 우리가 미리 누리는 지상 최고의 천국이다. - 로버트 브라우닝
  • 자선과 자애는 가정에서 시작하라. 무엇보다 먼저 가족을 사랑하라.-영국속담
  • 가정은 나의 대지이다. 나는 거기서 나의 정신적인 영향을 섭취하고 있다. -펄벅
  • 죽음이 어디서 너를 기다릴지는 불확실하므로 어디서나 그것을 예상하라. -세네카
  • 인생이란 느끼는 자에게는 비극이지만, 생각하는 자에게는 희극이다. - 라 브뤼에르
  • 보험의 기본정신은 "1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1인을 위하여"이다. - A 마네스
  • 아버지가 되는 것은 힘들 지 않다. 그러나 아버지답게 되기는 더욱 힘들다. - 보지부시
  • 안락한 가정은 행복의 근원이다. 그것은 바로 건강과 가족에 대한 사랑에서 싹튼다. -스미스
  • 보험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기초적인 수단이다. 가정의 행복은 보험에서 다가온다. -휴브너
  • 충분히 보장하는 생명보험을 갖는 것은 대다수 시민들에게 부여된 도덕적 의무이다. - 프랭클린 루스벨트
  •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듯이, 잘 쓰인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낮에는 밤에 꿈자리가 평안하도록 행동하라. 그리고 청춘시대에는 노년에 평안하도록 행동하라. - 인도격언
  • 가정에서 행복해지는 것은 온갖 염원의 궁긍적인 결과이다. 가정의 행복은 이 세상 최고의 성공이다. - 스펜서 존슨
  • 사람은 피할 수 없는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언제나 자신의 가족에게 안심을 심어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벤저민 프랭클린
  • 내일의 토대 위에 집을 짓기엔 너무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오늘 이 순간 속에 너의 길을 닦아나가라. - 베로니카 쇼프스톨
  •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준비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톨스토이
  • 위험에 대한 공포는 위험 그 자체보다 천 배나 무섭다. 위험에 대한 공포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행복한 삶의 비결이다. - 디포
  • 젊은 시절부터 노년의 불행과 궁핍함에 대비하라. 노년의 불행과 궁핍함으로 우리의 지난날의 삶을 평가할 수 있다. - 새무얼 스마일즈
  • 사람은 누구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이럴때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하는데 가장 좋은 해결 방안이 보험이다. - 엘리자베스 2세
  • 보험은 불확정한 것을 확정한 사실로 변화시키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가장 신성한 책무이다. -휴브너
  •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노력하라. 그러면 열정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 스티븐 코비
  • 미국 독립선언서에 천명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의 자유란, 시민 각자가 보험을 통해 스스로를 보장하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 로버트 노직
  • 보험을 가입 하는 이유는 언제나 마음의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다. 위험을 방지하고 치유해 주는 보험보다 더 인간의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어주는 상품은 없다. - 해리 트루먼
  • 인생에는 두가지 위엄이 있다. 하나는 너무 일찍 죽는 것이고 또 하나는 너무 오래 사는 것이다. Die too soon, Live too long!" 이것은 우리네 삶의 명제이다. - 버트 팔로
  • 하느님은 해가 뜨는 새벽이나 봄이 시작될때 그대에게 오지 않는다. 그는 그림자가 들기 시작하는 정오나 추수의 계절에 그대에게 다가온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에게만 다가온다. -존돈
  • 인간은 참 이상한 동물이다. 집과 자동차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잊지 않으면서 왜 자신의 생명을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소홀히 할까? 생명은 가족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가장 잃기 쉬운 것인데도 말이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 세상을 헤매지만 정작 행복은 누구의 손에든지 잡힐 만한 곳에 있다. 그 행복은 바로 가정에 있다. 그러나 행복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일상생활에 대해 마음속에 만족을 얻지 못하면 얻을 수 없다. - 호라티우스
  • 가족이 죽음을 맞이 했을 때 변호사는 유언장을 가지고 오고, 회계사의 경우 세금을 얼마만큼 내야 하는지 계산서를 가지고 온다. 그러나 보험 설계사는 은행에 고객의 자산이 얼마나 있고, 향후 보장자산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여 고객에게 제시해 준다. - 가이베이커

샌드위치세대 노후자금 마련 방법



노후 자화상은 스크랩 인생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단편소설에서 '자식은 부모에게 3가지 즐거움을 안겨준다.

첫째, 부모가 젊었을때는 재롱을 피워주고, 

둘째, 늙었을 때는 부양을 해주고, 

셋째, 죽어서는 제사를 지내준다' 라고 했다. 

그러나 세상이 변하여 그가 말한 인생의 3 가지 즐거움을 부모에게 모두 주는 자식은 별로 없다.

특히 앞으로는 더욱 그렇다. 부모에게 줄 수 있는 3가지 즐거움 중 한 가지는 점점 자식이 못해주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바로 부모가 늙었을때 부양 문제다.

예전과 같이 노후가 무조건 붙박이 자식 책임 주의로 간다면 오죽 좋을까마는 앞으로 노후는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살아가야 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 오래 사는 것이 기쁨이요 축복이 아니라 당장 생활에  필요한 자금은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히 다가온다. 늘 돈 걱정하며 기나긴 고통속에 노후를 보낼 개연성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요즘 젊은 세대들이 안고 있는 노후의 자화상이다.

노후가 신바람 나는 실버인생이나 럭셔리안 골드인생이 되기는 커녕 자칫 고통의 연속인 스크랩 인생이 될 수도 있다. 고령화에 따른 장수 위험이 이젠 현실이 되었다.



연금 보험 노테크는 샌드위치 세대에게 필수

30~40대 젊은 세대를 일컬어 샌드 위치 세대라고 한다. 늙은 부모를 봉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에게서 떨어져 나와 노후를 스스로 책임지며 살아가야 할 첫 세대이기 때문에 붙여진 서글픈 별칭이다. 그 만큼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여건이 해를 거듭할 수록 자기 책임주의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반드시 맞이해야 할 노후를 가족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여 보내려면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루빨리 자구책을 강구해야 한다.

젊은 시절, 가정 형성기부터 자녀교육과 결혼 등에서 최선은 다하되 자기 인생을 위해서, 장수시대 노후를 위해서 아낌없이 희생하면서 평생토록 연금이 지급되는 연금보험으로 은퇴자산의 종자돈을 갈무리하려는 슬기로운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나 자신을 위해, 행복한 노후를 위해 투자하려는 노테크 패러다임이 이루어져야 한다.



노후자금 마련하는  절대원칙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는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멋진 여생이 아닌 잘 준비하고 맞아야 할 제 2의 인생이 되었다. 돈 걱정없는 노후를 위한 은퇴자금 마련 방법은 주택 구입자금이나 자녀 교육,교육 자금 등의 목돈 마련 방법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야 한다.

노후자금은 은퇴 이후 소득이 없는 골드에이지가 기간내내 주수입원 노릇을 하는 유일한 소득 원천이기 때문에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종신토록 받을 수 있는 연금 상품을 선택해 가입해야만 은퇴 설계가 차질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노후를 대비해 가입하는 연금은 은퇴한 후 수령할 최장기 상품이므로 반드시 ' 은퇴자산 마련의 3 원칙'인 환금성,안정성, 수익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연금을 언제까지 지급해 주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노후 생활 자금은 매우 중요하다.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노후 생활 자금은 최소한 아래 제시하는 절대원칙에 부합해야만 알차게 마련할 수 있다.

1. 평생 월급 형식으로 나오는 것이 좋다. 일시금으로 나오면 자칫 자녀의 사업자금 등으로 이용되므로 연금 구실을 못한다.

2. 비밀이 확실히 보장되어야 한다. 비밀 보장이 안 되면 나만의 은퇴자산이 되기 힘들다.

3. 종신 보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장수시대 연금이 평생토록 지급되는 것은 노테크의 기본이다.

4.매월 일정금액이 지급되어야 한다. 연금 지급금액이 굴곡이 있으면 곤란하다. 반드시 조금씩 상향 조정되어야 한다.

5. 목돈을 직접 관리하지 말고 안전한 금융기관에 예치해 놓아야 한다. 연금 운용능력이 있는 보험회사는 가장 적합한 장기 금융기관이다.

6. 물가 상승률을 커버해 연금의 미래가치가 높아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시드머니의 미래가치가 높게 나오는 변액 연금 보험은 노테크 파이를 더욱 키워준다.

위에 열거한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절대 원칙이  충족되어야만 은퇴 후 받는 연금액으로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절대 원칙에 입각해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연금 상품을 선택해야만 연금 노테크가 완성될 수 있는데 그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 바로 연금이다.

연금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노후를 황혼기가 아닌 황금기로 바꾸는 데 가장 적합한 노테크 상품이다.

자녀에게 부채가 아닌 곳간을...



자녀에게 곳간을 남겨주는 비법은 뭘까?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생전에 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맞아 빚이 10억원이 넘는다. 부모님 재산은 총 5억원 정도 된다."

"현재 경제적 활동기에 있는 생때같은 중장년층으로 자녀가 만약 이와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면 최선의 해결책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이때 자녀들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이런일이 닥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 지 몰라 갈등하거나 상속을 포기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부모가 진 빚을 자녀가 상속을 포기하는 대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부모가 남겨준 다른 재산으로 자녀들이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방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일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방지책을 모색하려 할 것이다.

이렇때 가뿐하게 처리하는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 한가지 있다. 바로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상속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빚이 많거나 자녀에게 상속할 자산이 없을 경우 재산을 물려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종신보험에 들어 보장자산을 물려 주는 것이다. 종신 보험은 자녀에게 부채가 아닌 곳간을 남겨주는 최고의 비법이다.

채무 변제 대상에서 유일하게 제외되는 유일한 금융 상품

부모에게서 상속 받을 때 상속재산이 채무액을 초과하는 경우 이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1. 상속인은 상속재산의 한도에서만 채무를 변제할 책임을 지게되는 한정승인과
2. 상속인은 처음부터 상속인이 아닌 것으로 되어 모든 재산을 상속하지 않는 것으로 보는 상속 포기 등 2가지가 있다.

사망보험금은 이 2가지 조건 중 1 의 한정승인을 통하여 부모부채의 일정부분만 면책 받을 수 있지만 2와 같이 상속을 포기 한다고 하더라도 보험금 수령에는 아무런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상속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사망보험금은 보험 수익자만 활용하는 고유 자산

물론 종신 보험 가입 후 가장의 사망으로 상속받은 보험금도 상속에 포함된다. 보험금은 일반 재산과 다른 의미의 자산이지만 상속과세 기준에는 포함되므로 상속세 과세 기준재상이 된다. 그러나 부모의 상속 재산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보험금으로 인한 상속은 하자없이 자녀가 그대로 승계할 수 있다.

즉 부모의 유산에는 포함이 되지 않으므로 상속포기를 할 경우 부모가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차후 수령하게 되는 사망 보험금까지 전부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 되는 것은 아니다. 사망 보험금은 피 보험자가 사망한뒤 보험 수익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으로 사망 이전에는 현실화 되지 않는 금액이다.

사망보험금은 보험 수익자의 고유한 권한으로 부모의 부채와는 아무 상관없으므로 상속포기를 하면 부모의 사망 보험금 전체에 대해서는 부채 변제의 법적 구속력이 없다. 즉 보험금은 수익자 몫이므로 채권자들이 건드릴 수 없다.

따라서 보험 가입 시 사망 보험금의 수익자를 자녀 명의로 해 놓으면 부모 사망 시 부채가 많아 상속 포기를 하게 되더라도 보험금은 고스란히 다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상속 포기를 해도 다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 상품으로 가장 안전한 상속 수단이므로 알뜰히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하자.

자살을 해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자살해도 보험금을 주는지 궁금했지만 괜한 오해를 살까봐 직접 물어보지 못한 가입자가 많을 것이다. 최근에 자살 증가로 인해 자살 보험금이 많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자살을 할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다음에서 알아보자.

생명보험의 표준약관에서 '보험금의 지급' 항목을 보면 그 내용은 아래와 같이 명시하고 있다.

" 보험 대상자가 고의로 자신을 해친 경우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다만 보험대상자가 정신질환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 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해친 사실을 증명된 경우와 계약의 보장 개시일부터 2년이 경과한 후에 자살하거나 자신을 해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보험 가입 후 2년안에 고의로 자살한 경우 보험계약은 어떻게 될까?  이경우 "계약은 자동해지되며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준다." 라고 표준약관에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2년 후에 자살을 염두에 두고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이점을 충분히 감안한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 왜 하필 2년이라는 기간을 못 박았을까?" 도 궁금할 것이다.

보통 자살을 결심하고 2 년이 지나면 그 결심이 환실히 변활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다는 사실이 심리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2년 정도면 개인의 심리변화가 있을 만한 긴 기간이고, 경제적 사회적인 환경이 변할 확률도 높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 회사에서는 자살에 대한 면책 기간을 2년으로 정한 것이다.


최근에 자살률이 높아지면서 보험회사에서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망원인중에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것이 자살이고, 현재 사망 원인 4위가 자살이다. 게다다 최근 5년 동안 자살 보험금이 3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자살 면책 기간, 즉 2년후에 자살한 비율이 70%나 된다고 한다. 이는 자살을 노리고 고의적으로 가입한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라 사회환경상 자살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학계에서는 자살 면책 기간을 늘리거나 납입기간을 고려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만간 자살 보험금에 관한 보험 표준 약관이 바뀔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자살을 염두에 두고 보험에 가입하는 무모한 짓은 삼가야 한다.

건강진단없이 보험가입 할수있다?!



"생명보험! 건강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서 이렇게 광고하는 경우를 볼수 있는데 정말 사실일까? 물론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현재 질병을 가지고 있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무진단 보험은 이러한 틀을 깬것으로  별도의 심사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에 꽤 관심이 가는 상품일지는 모르지만, 가입자 입장에서 결코 환호할 만한 이는 아니다.

첫째, 보험료가 건강한 보험자에 비해 매우 비싸다. 보험료를 책정할 때는 가입자의 위험률을 고려한다. 그런데 일반 보험과 달리 무진단 보험 가입자의 위험도는 높기 때문에 상품 자체에 위험률을 높게 책정해 보험료가 매우 비싸다. 일반적으로 가입이 쉬운 상품일수록 보험료가 비싸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둘째, 보장 사망 보험 금액이 매우 적다.

이런 무진단 보험의 경우 이런 위험 요소들이 많긴 하지만, 일반 진단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솔깃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음의 2가지를 참고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첫째, 건강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엄격한 심사를 하는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런 상품은 같은 보장 내용이라도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게 구성된 경우가 많다.

둘째, 진단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무진단 보험에 가입할 수 밖에 없는데 보장 내용을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무진단 보험의 경우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그만큼 위험요소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좋지만, 이러한 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무진단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면 불이익이 없도록 철저하게 알아보고 가입해야 할 것이다.